2022/06/25 23:47

날날이 오답노트 천만권의 책읽기

<날날이 오답노트> 조성순, 안은희, 김예원, 김지연, 오현정, 이수민, 기쁘니까, 박은정, 리진, 문정윤, 전순화, 울타리, 은하수,    웅크린불꽃  2022년 6월 30일

날마다 날마다 글 쓰는 이들.... 날날이

구립 김영삼 도서관의 [날마다 글쓰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수강한 때가 작년 6월이다. 
코로나가 극성을 부려 만날 수 없는 시기임에도 
온라인 글쓰기 프로그램은 제대로 이루어졌다.
고정순 작가님이 도서관 카페에 올려주신 글감으로 글을 쓰고 서로의 글을 읽으며 댓글로 응원했다.
계획된 한 달을 마치고 끝이라는 너무 아쉬웠다.
계속 글쓰기를 이어가고 싶은 뜻을 모아 글쓰기 동아리 날날이가 탄생했다.
그렇게 1년을 함께하고 문집을 만들었다.
1인 출판사를 하고 있는 내가 편집을 맡아 정성을 쏟고 보니 애정이 남다르다.
도서관에서 동아리 지원금으로 인쇄를 했고 결과물을 보신 관장님이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관내 8개 지역 도서관에 두 권씩 비치하고 이벤트 공간을 만들어 
우리 13명의 날날이 작가님들의 사인을 받은 책을 전시를 하시겠다는 계획까지  말씀하셨다. 
책을 수령하러 도서관에 갔을 때, 관장님께서 동아리 모임 장소까지 직접 오셔서 인사하시는 바람에 깜짝 놀랐다.
한시적으로 끝날 수 있는 프로젝트가 1년을 꾸준히 이어오고 또 그 결과물로 탄생한 책에 경이로움을 표하셨다. 
더구나 책이 너무 근사하게 나왔다. 
표지 그림도 날날이 멤버 오현정님의 작품이다. 그림작가로 활동하시는 분이라 전문가의 포스가 보란듯이 드러났다.
저마다 다른 색을 가진 날날이 멤버는 서로를 물들이기도 하고 더 좋은 색으로 변화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것이다.
훗날 베스트 셀러 작가 군단의 초기 활동 에피소드로 기억될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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