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0 22:59

실수연발 건망증 투성이는 어떻게 기억력 천재가 됐을까? 천만권의 책읽기

<실수 연발 건망증 투성이는 어떻게 기억력 천재가 됐을까?> 조신영, 베프북스, 2018년

나이가 들면서 건망증이 심해지는 것을 느낀다.

건망증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더 나쁠 듯하여 '뭐 잊을 수도 있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려 애쓰고 있다.

다만 깜박 잊는 실수를 하게 될까 봐 바로 스마트폰에 입력하고 알람까지 설정해 두는 습관을 들였다.

그렇게 해두니 걱정과 염려가 줄었다. 굳이 기억력이 좋았던 시절을 추억하며 현재의 내 모습에 실망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한다면 '디지털 치매'에서 벗어 날 수 없을 것이다. 

  때문에 두뇌 운동은 꾸준히 하려고 한다

너무 쓰지 않아서 퇴화가 급히 진행되는 것을 막아보려는 것이다.

기억하고 싶은 새로 알게 된 단어, 기억하고 싶은 문장, 잊으면 안 되는 날짜와 시간을 

기억하기 위해 반복해서 외우거나 따로 기록해 두고 다시 보기를 한다.

혹시나 잊을 것을 대비하여 스마트폰에 입력하고 탁상 달력에 적어둔다

이렇게 적는 것 부터가 기억하려는 노력의 시작인 것이다.

그리고 매일 아침 해야 할 일들을 다시 적어보는 것이다.

항상 바쁘게 사느라 한 번에 한 가지를 하는 경우가 드물다. 

예를 들면 이어폰으로 통화를 하면서 몸을 움직이는 집안일을 한다거나, 영상을 보면서 스텝퍼를 이용해 걷기운동을 한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경우가 아닌 경우에 두가지를 효율적으로 해 낼수 있어서 좋다.

멀티태스킹이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다른 견해를 내 놓았다.


실제로 멀티태스킹을 함으로써 일의 효율성과 처리능력이 떨어지는 연구 결과가 나왔으며

장기적으로 주의 집중력과 기억력이 감소한다고 한다

멀티태스킹이 오히려 건망증과 같은 기억장애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요즘같이 디지털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오히려 기억해야 할 일이 줄어들어 '디지털 치매'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이때에

멀티태스킹을 하지 않고 

한 가지 일에 집중함으로써 

스스로 디지털 치매의 면역력을 갖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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