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1 20:07

빨강머리 N 천만권의 책읽기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다.
어려서 부터 <빨강머리 앤>을 너무 좋아하는 아줌마로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제목이었던 것이다.
다 읽고나서 20살 딸에게 보여주었더니 역시 "까르르~~~~" 구른다.
당차게 삶을 살아가는 'N' 이 참 기특하다.
그림속 표정도 너무 생생히 느껴지고 생각의 표현도 싱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고통받지 마라, 안 얻으면 된다. 
난 그냥 살래.

삶을 살아내기 힘든 속 마음을 드러내는 표현이 재미있지만 서늘함이 스며있다.
이런 걸 '웃프다' 라고 하는 거겠지......  
 
<빨강머리 N> 최현정, 2016년 마음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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