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4 23:20

인생우화 천만권의 책읽기

나이가 들어도 동화집이나 그림책, 우화집을 좋아해서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게다가 류시화의 책이다. 
망설임없이 집어 들고 읽을 수 밖에........
한 곳에 모여 살게 된 바보들의 이야기.... 그들의 삶이 낯설지 않은 것은 내가 살고 있는 곳과 닮아 있어서?
우화 속 이야기에서 처럼 내가 사는 이 세상이 어느 곳 보다 행복한 장소로 바뀌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천사의 실수마저도 계산된 신의 의도가 아니었을지.......

" 그대의 잘못이 아니니 너무 자책하지 말라. 
어쩔 수 없는 사고였으므로 이미 용서 받았다. 
우리, 저들을 그냥 저 장소에 살게 하자. 
그리고 그들이 어떤 삶을 살고, 
어떤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지 지켜보도록 하자. 
어쩌면 좋은 결과를 얻을 지도 모르지 않은가?"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이라고 믿는 '바보들의 마을, 헤움' 이라는 곳을 검색해 보았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어쩌지? 가보고 싶은 곳이 또 생겨버렸네.......


<인생 우화> 류시화, 블라디미르 루바로프 그림, 2018년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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